2016년 2월 2일 화요일

카페추천, 커피에 반하다에서 즐긴 자몽에이드&아이스티

5년간 타지생활 하던 친구가 드뎌 고향으로 올라와쒀요.ㅎㅎ
서로 멀리있을땐 간혹 연락하며, 언제오느냐, 언제 볼날이 있는거냐,
서로 아옹다옹하며 애증관계를 보였던 우리.ㅋㄷㅋㄷㅋㄷ
 
그러나 이제 질리도록, 매일매일 보게 되었어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우지 않기를... ... . . .)
 
부모곁을 떠나 타지생활을 하다가 집에 들어오니, 이렇게 편할수가 없다고
고삐가 풀린모냥 자꾸 늘어진다고 하네요.ㅎㅎㅎㅎㅎㅎㅎ
 
(그럼 다시가....................)
 
 
오랜만에 본 친구랑 커피에반하다에서 오랜만에 수다.를. 와다다다.ㄷ..
 
 
 
 
항상 리니는 아메리카노를 원츄 원츄 합니다. ㅎㅎ
그치만 오늘은 상콤한것이 땡겼쒀. 자몽에이드 !!
 
 
아시다시피, 자몽에이드는 호불호가 갈리는 음료-
 
씁쓸한 자몽맛이 싫어하시는 분들은 자몽에이드를 굉장히 경멸하지만 그 씁쓸한 맛을 매력적으로 보고 엄청엄청 자몽에 빠져 사랑하시는 두분류로 나뉘지요.ㅎㅎㅎㅎ
 
리니는 그 씁쓸한 맛, 자몽! 너무 사랑합니다.~ ㅋㄷㅋㄷ
 
 


게다가 자몽에이드는 어느 카페를 가든지 가격이 꽤 고가.
다른 음료에 비해 왜이렇게 비싼지 모르겠지만, 그냥 비싸다.
정말 고가라해서 엄청엄청 비싸보이지만, 내 말은. 즉...그렇게 만원이상을 하는 가격으로 비싸다 하는것이 아니라,,,,자몽에이드..아니 에이드 자체를 몇번 후루루루룩.. 하면 언제 마셧냐고 의문이 들정도로 얼음만 남고 다 사라져버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그에 비해 가격은 4-5천원을 넘나드니, 완전 비싼거쥬.ㅠㅠㅠㅠ
 
사실 집에서 자몽에이드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귀찮아서..흙흙.
 
그래도 카페에서 굳이 비싼 커피,음료를 시켜 먹는 다른 즐거움은,
소통하는 친구와 함께 여유를 즐기는 소소한 즐거움에 있지요 ~ㅋㄷㅋㄷ
 




마지막으로, 커피에반하다 자몽에이드는 다른 카페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
3500냥으로 기억이 납니다.ㅠㅠㅠ기억력이 좋지못하여....ㅎ
 
 
자몽에이드 거..참.. 색깔..참..곱다.

댓글 4개:

  1. 자몽에이드를 딱 보는 순간 색에 반했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자몽에이드의 씁쓸한 맛을 즐긴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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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ㅎㅎㅎㅎ자몽에이드는 색도 이쁘고, 맛도좋고 !!!!
      씁쓸한 맛.....,,,,뭔가 씁쓸..하네요....ㅋㄷㅋ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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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도 자몽에이드를 사랑하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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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ㅋㅋ자몽에이드 좋아하시는 분들이 꽤 많군요??!?! 씁쓸한 맛을 좋아하시는분들, 인생의 맛을...아시는것인가.ㅋㅋㄷㅋㄷ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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