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녀러분, 리니가 돌아와쩌염 ㅋㄷ
3월한달은 무진장 바쁜 달이였네요 ~~
너무 빨리 지나간 달, 아쉬운 달, 빨리 지나갔으면 했던 달,
결국은 이렇게 또 지나가는군요 ㅎㅎㅎㅎㅎㅎㅎ
최근(?) 3월 초 (?)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3월언젠가 야탑 겐우동에 다녀온적이 있었어요!
사무실 직원님이 점심을 쏘신다 해서, 오!!!!!!!!!!!!!!!!!!!!!!!!!!그럼 맛난거먹자,^^
맨날 먹는 밥, 뭐그리 고민을 매일 같이 하느냐 이해가 안가지만..
그래도 점심을 든든하게 맛나게 먹으면 그 오후시간은 조금 기분이 좋더라구여 ㅠㅠㅠㅠ
몇년전 친구랑 야탑 겐우동에서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한번 찾았습니다!
야탑 겐우동 위치는 조금 애매한 자리...
인터넷으로 발견하거나, 그 동네살지 않거나, 지인추천으로 가지 않으면 잘 모를 그 자리..
분당차병원 근처에 있긴 합니다만, 안쪽에 애매모호한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서ㅠㅠ
야탑 겐우동 매장안은 요로케 혼밥 하기에도 좋게 1인석 자리도 있더라구요~
혼밥=(혼자 밥먹는..)이라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시간 12시 땡! 하자마자 갔는데, 요정도의 사람으로 시작하여 - 한시정도되어가니
갑자기 바글바글. ㅋㄷㅌ 깜놀~
이건 기본 야탑 겐우동 입니다.
제일 무난하게 많이 드시는듯~
확실히 면발을 직접 만드시고, 무슨 비법인지는 모르겠으나
면발이 살아있다해도 될 정도! 완전 오동통통통~
국물도 맛있더라구요 !!
(리니는 훔쳐먹음..)
이건 야탑겐우동에서 파는 일본식 치킨,
양이 얼마 안되는데 가격은 14,000원??으로 기억하는데
바로 나오자마자 뜨끈뜨끈, 바삭바삭하니 맛있더라구요 !
속살은 부드럽고, ㅎㅎㅎㅎㅎㅎㅎ머스타드에 찍어먹으니 꿀맛.
그치만 여러개 먹었는데 그중 한개 약간 냄새남..ㅠㅠ
그래서 입맛이 조금 떨어졌어유....(냄새에 민감한 리니)
저는 일반 기본적인 우동을 주문하지 않았어욥 !!!
사실 예전에 친구랑 왔을때 기본 야탑 겐우동을 먹어봤기에
이번엔 새롭게 다른걸 도전해보고 싶었쥬.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새우까르보나라 우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새하얗다...
느끼하면 어쩌지, 싶었는데 다행이 느끼하진 않더라구요~
약간 고소?
근데 뭔가 심심한 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국물을 마실수도 없고 많이 아쉬웠어요.
그래서 결론은 맛없지는 않지만, 한번 먹어본걸로 족함..
다음번엔 그냥 야탑 겐우동에 토핑추가해서 먹기로..
(야탑 겐우동에서 다른 별미는 여러가지 토핑이 있는데 추가해서 먹습니다 !!
돈가스, 새우튀김, 각종튀김.ㅋㅋㅋ)
값은 비싸지만, 맛은 깔끔하고 괜츈하다는 !
그치만 까르보나라 저런 우동은 값은 비싸지만 값에 비해 많은 기대는 말자.